오하마 섬과 이리오모테 섬 사이에 떠 있는
산호섬 '바라스 섬'
오하마 섬과 이리오모테 섬 사이에 떠 있는 작은 섬 '바라스 섬'을 아시나요?바라스 섬은 산호 조각으로만 이루어진 지도에도 나오지 않을 정도로 작은 섬이다. 밀물과 썰물에 따라 하루 중 몇 시간만 모습을 드러내기 때문에 '기적의 섬'이라고도 불린다. 북반구에서 산호 조각으로만 이루어진 섬은 이곳이 유일하다!
바라스 섬 주변에는 파랑, 빨강, 노랑 등 형형색색의 산호가 자생하고 있어 스노클링과 다이빙 명소로도 인기다..
산호 주변에는 열대어, 바다거북 등의 생물도 많이 서식하고 있으며, 열대어들이 산호에 모여서 헤엄치는 모습은 그야말로 천연 수족관이다. 이 풍경은 전 세계 다이버들을 매료시킬 정도로 아름답다.